엠크라프트는 사랑에서 시작되어 사랑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박명훈 작가가 아내 양명주 작가를 위해 만든 가방이 엠크라프트의 초기 모델이 되었고, 그 가방은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의 아들들이 이어 들기도 했습니다. 가족을 위한 마음이 담긴 여러 가방들이 자연스럽게 엠크라프트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엠크라프트의 가방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연인에서 부모가 된 두 작가는 후암동 작업실에서 여전히 함께 일합니다. 수십 가지의 공정을 거쳐 정성스레 수작업으로 가방을 제작합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제품이 대량 생산되는 기성품과 달리 모든 제품이 개별적으로 디자인 됩니다. 매달 한정된 수량의 작품만을 선보여 희소성과 독창성을 전달합니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가장 쉽거나 저렴한 방식은 아니지만, 클래식한 제작 기법을 고수하며 서두르지 않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만듭니다. 30년 넘게 이어온 열정과 드는 사람을 생각하는 진심이 가방 하나하나에 스며있습니다. 엠크라프트의 가방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깊은 정서적 연결을 만들어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가치를 전합니다.
사랑을 담아, 엠크라프트
